네비게이션 ‘맵스타’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한국어 서비스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네비게이션 ‘맵스타’가 드디어 시카고에도 출시됐다.
기능과 디자인에 있어 네비게이션의 명품이라고 불리고 있는 ‘맵스타’는 한국의 네비게이션을 선도하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비와이즈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 미국의 50개주와 캐나다 전 지역 그리고 맥시코의 일부까지 상세한 지도를 4.2인치의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2D 혹은 3D 이미지로 소비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길을 볼 수 있다. 특히 2마일 전부터 한국어 음성으로 운전 방향을 알려주며, 목적지까지의 거리, 도착예정시간, 주행하는 인근의 주유소, 식당, 호텔, 골프장 등 편리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똑똑한 길안내 도움이 ‘맵스타’는 ‘네비텍’과 운전 중인 차량의 위치를 전송하는 GPS 기능이 포함돼있는 최강의 제품이다.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스패니시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4.2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영화을 볼 수 있다. MP3기능이 내장돼있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상품이다.
맵스타’의 중서부 총판 마이클 최 대표는 “타 제품과는 달리 위성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라며 “중서부 출시를 기념해 정가가 495 달러인 맵스타를 31일까지 100대 한정, 50달러가 할인되는 특별 판매를 통해 445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덧붙여 “1년 워런티가 있어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교환이 가능하며 워런티 후에도 실비로 제품수리를 해 준다”라고 밝혔다. (문의: 765-412-1109)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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