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 시카고지사 개설 축하 행사
전 미주에 걸쳐 한인 최대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이 시카고 북서버브 링컨샤이어(430 Milwaukee Ave.)에 첫 지사를 개설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가 20일 버펄로그로브 소재 아스토리아 뱅큇에서 열렸다.
각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이 자리에서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은 지난 1988년 9월 남가주 오렌지 가든 그로브에서 설립돼 19년만에 2천여명의 에이전트 및 직원과 미전역 및 한국에 80여개의 지점을 바탕으로 연 3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뉴스타의 네트워크에 시카고가 합류한 것을 축하했다. 남 회장은 한인들이 더욱 좋은 부동산을 소유해 번창할 수 있도록 더욱 지사망을 확충하고 양질의 부동산 발굴과 소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정수 뉴스타 부동산 시카고 지사장도 부족한 점에 대해 채찍질을 해주시면 달게 받으며 뉴스타가 한인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타 부동산의 시카고 진출의 제일 큰 목적 중의 하나는 뉴스타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카고와 그 부동산을 타주와 한국에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남 회장은 뉴스타가 부동산 뉴스의 중요한 부분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 시카고지사가 생겼으니 시카고를 알려서 주목받게 하고 이곳에 왕래가 많아지게 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뉴스타는 미주 전체의 부동산 네트워크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시카고 한인들도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라스베가스, 하와이 등지에 있는 양질의 투자, 주거, 비즈니스용 부동산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뉴스타 부동산은 원래 밀워키와 센트럴길 교차로 부근에 시카고 1호점을 오픈하고 링컨샤이어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2호점 오픈이 더 빨리 진행돼 지난 2월 15일부로 링컨샤이어점을 오픈한 바 있다.
뉴스타 부동산은 앞으로도 시카고 다운타운 인근지역에 3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비롯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속해서 지점과 에이전트를 늘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프닝 행사에서는 입장객 전원에게 나눠준 래플 티켓을 통한 경품 추첨도 있었는데 한국 왕복 항공권은 제인 박씨, 26 LCD TV는 주대영씨에게 돌아갔다.<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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