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을 갖지 못한 22세 엄마가 4세 아들을 돌보고 있던 32세 친척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서 살해, 아들을 납치해서 달아난 사건이 알타디나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19일 전날 오후 1시45분께 4020 캐년 델 드라이브의 주택에 침입하여 안에 있던 친척에게 총을 발사, 쓰러뜨린 후 아들 마나엘 마일스(4)를 강제로 납치해 도주한 바네사 오초아(22)를 수배하고 전역에 앰버 얼럿을 발동했다. 자신의 집에서 오초아 여인의 아들을 돌봐오다 이 날 변을 당한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오초아 여인은 임시 네바다주 번호판을 단 은색 미쓰비시 디아만테를 타고 네바다주 핸더슨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오초아 여인은 히스패닉으로 5피트키에 125파운드의 몸무게, 긴 머리를 하고 있다. 아기는 흑인계로 3피트 키에 50파운드 몸무게, 갈색머리와 눈동자를 하고 있으며 당시 흰 티셔츠와 검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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