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머스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선교사)는 고난주간을 앞두고 미디어 금식캠페인을 갖는다.
선량욱선교사는 “올해의 미디어 금식주간은 4월1일(일)부터 7일(토)까지 한 주간이다. 그 전 주에 각 교회들이 미디어 금식을 선포하고 포스터나 금식헌신서등을 배포하게 된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팻머스선교회의 이사 교회인 뉴저지초대교회(이재훈목사),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 팰리세이즈교회(최정훈목사)가 미디어금식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선량욱선교사는 “팻머스문화선교회에서는 2005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하여 고난주간에 시행하는 미디어금식 캠페인을 펼쳐 왔다.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작년까지와는 달리 그 대상을 N세대로 한정하지 않고 모든 기독교인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밥은 먹지 않아도 견딜 수 있지만 문화(미디어)를 먹지 않으면 불안에 떠는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 ‘미디어 금식’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케 하고 미디어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모든 세대의 크리스천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미디어(신문·게임·채팅·만화·개인홈피·핸드폰·문자메시지·TV·잡지 등)의 사용을 스스로 절제하는 의지적 결단이다. 이를 통해 먼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 고통과 사랑을 묵상하게 하고 나아가서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미디어를 정복하고 다스림’으로 성취하는 21세기형 문화적 금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문의:201-399-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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