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저술가협회 폴 임 회장
미주 저술가협회 폴 임 회장
누구나 한번쯤 책을 저술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자서전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삶을 소재로 한 소설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을 쓰는 것에서부터 출판사 선정과 계약, 표지 디자인까지 책을 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미주 저술가협회 폴 임(사진) 회장은 ‘어떻게 하면 팔리는 책을 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6시 한미교육재단(680 Wilshire Pl., LA.) 102호실에서 출판세미나를 갖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 임 회장은 책을 집필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작가가 유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자비 출판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임 회장은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면서 작가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제목 선정과 이야기 진행 방법, 표지 디자인 선택, 출판사와 계약 등은 도서 판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비는 20달러이며, 참석자들에게 음료와 다과가 제공된다. (714)53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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