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3월랭킹
한국 48위·미국 30위
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넘버 1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3월 FIFA랭킹에서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1위에 올랐던 독일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에 랭크돼 지난 1993년 FIFA랭킹이 처음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현 랭킹 4위인 프랑스와의 A매치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으로 상당한 포인트를 따내 지난달 3위에서 2계단 점프했다. 반면 지난달 브라질의 55개월 연속 1위 군림에 제동을 건 이탈리아는 단 1개월만에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브라질은 2개월 연속 랭킹하락으로 3위로 밀려났다. 이들에 이어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체코, 스페인이 탑10을 형성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 44위에서 48위로 4계단 순위가 떨어졌으며 아시아에선 이란(34위). 호주(40위), 일본(42위)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지난달보다 2계단 떨어진 30위가 된 반면 최근 미국의 ‘밥’으로 전락한 멕시코는 21위로 여전히 북중미 최고랭커 위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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