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가 앨라배마주정부와 공동으로 11일부터 2박 3일 동안 앨라배마 어번시에서‘제 18차 한미동남부경제회의’를 개최한다.
한미 경제교류 활성화 모색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이태식 주미대사, 이외에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한국기업 주요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밥 라일리 앨라배마주지사를 비롯해 플로리다, 조지아, 테네시, 미시시피주 둥 동남부 7개주 대표단 150여 명이 참가한다.
애틀랜타 지역한인회에서도 이재승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박효은 동남부한인무역협회장, 유진철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동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기획실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기업의 글로벌화 확대에 따른 다문화 경영, 자동차 및 한미FTA 등에 관한 세션별 세미나를 갖고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시찰과 함께 투자 및 수출입 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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