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개보수 공사. 5월1일 개관
맨하탄 첼시 27가에 한인 화랑 ‘PS 35’가 들어선다.
4월1일부터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 오는 5월1일 개관예정인 ‘PS 35’ 갤러리는 약 2,800 스퀘어 피트 규모로 회화, 사진 등의 평면작품과 조각, 비디오 설치의 입체작품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전으로만 운영되며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한국 작가를 직접 발굴, 뉴욕 화단에 소개하고 그 활동 영역을 넓히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7가 547번지 소재 ‘PS 35’ 갤러리는 ‘35 FINE ART’가 지난 1월 맨하탄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56층에서 한국의 문화 예술 전문 법률회사인 ‘법무법인 리안’과 연계하여 예술, 문화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하고 개관하는 화랑이다. 35 FINE ART는 첫 개관전 작품들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통해 뽑힌 70명의 작품은 1부, 2부로 나눠 전시되며 전시기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의 작가를 선정 아트페어 참가 및 35 FINE ART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하게 한다. 문의: 212-643-9242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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