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연방 수사당국에 의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압송된 전 미주동아일보 대표 황규태씨에 대한 보석금 청문회가 오는 15일로 연기됐다. 오후 3시께 다운타운 연방법원 5층 법정에 수갑과 족쇄를 찬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황씨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황씨와 함께 근무했던 전직 동아일보 직원 5명과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 관장, 윤병욱 미주한인재단 전국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 3~4명이 참석해 황씨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황씨의 변호를 맡은 엘린 가로팔로 변호사는 “황씨가 이미 죄를 인정했고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이 황씨의 신원을 보장하는 만큼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담당판사에게 요청했다. 이에 제임스 힐맨 판사는 “변호인 측이 검찰에서 제출한 증거를 살펴볼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며 연기를 제안했으며 변호인 측이 이를 받아들여 공판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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