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노회장 김남수목사) 제60회 정기노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황은영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6명의 목사 임직자가 새로 배출됐다.
개회예배는 김남수(아가페장로교회)목사의 사회, 묵도, 기원, 찬송, 신앙고백, 이종원목사의 기도, 조성득목사의 성경봉독, 김남수목사의 설교, 성찬예식, 장영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노회장의 사회,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사찰위원 지명, 서기 사무보고, 헌의 청
원문서접수보고, 각부보고, 각시찰보고, 회계보고, 선교사역보고, 신안건토의, 내회장소결정, 회록채택 등으로 계속됐다. 폐회예배는 노회장의 사회, 황의환목사의 기도와 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정기노회가 모두 끝났다.
정기노회중 6일 오후 8시 목사임직예배가 있었다. 예배는 김남수목사의 사회, 황동익목사의 기도, 허윤제목사의 성경봉독, 아름다운사람들의 특송, 장영춘(퀸즈장로교회)목사의 말씀, 노회장이 임직자에게 하는 서약, 증경노회장 및 노회원들이 새로 목사가 되는 임직자들에게 하는 안
수기도, 악수례, 공포, 황은영목사의 권면, 이길호목사의 축사, 박덕준목사의 답사, 이원호목사의 광고, 조문휘목사의 축도 등으로 끝났다. 이날 목사로 임직된 자는 박덕준·박희열·이영준·정승환·조국주·홍황식씨 등이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김남수목사는 로마서 14장 1-12절을 인용해 ‘화목한 공동체’라는 설교를 통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소속의 모든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은 하나님만 바라보며 열심히 선교하며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목회하는 가운데 서로 협력하여 교단과 개교회의 발전을 위한 화목한 공동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목사임직예배에서 장영춘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3절을 인용해 ‘예수를 바라보자’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새로이 목사로 임직 받는 목사들과 먼저 부름 받아 목회일선에서 목회하고 있는 목사들 모두다 예수만 바라보며 목회하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자”고 말했다. 뉴욕동노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속한 뉴욕지역의 2개 노회중의 하나로 뉴욕주와 뉴저지주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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