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국(CIA) 전 비밀요원이었던 발레리 플레임이 오는 16일 하원에 출석해 ‘리크게이트’와 관련해 증언한다. 이날 증언에서 플레임은 자신의 남편인 조셉 윌슨 전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가 2003년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정보를 왜곡했다고 증언한 뒤 CIA 비밀요원 신분이 노출된 경위 및 이후 백악관 측의 움직임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헨리 왁스먼 하원 정부개혁위원위원장은 말했다. 그는 “플레임의 증언을 통해 칼 로브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고위 인사들이 비밀 정보와 관련된 규정을 준수했는지, 플레임의 신분이 노출된 뒤 백악관측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언에는 플레임 외에 최근 딕 체니 부통령의 비서실장인 루이스 리비의 위증죄 등에 대해 유죄판결을 이끌어 낸 패트릭 피츠제럴드 특별검사도 초청됐으나 피츠제럴드 검사는 의회 출석 의사를 통보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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