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이 기억력 향상에 좋은 것과 마찬가지로 수면이나 학습 시 향기를 맡는 것도 새로운 기억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루벡대학의 얀 보른(신경생물학) 박사팀은 과학저널 ‘사이언스’ 9일자에서 장미 향기를 맡은 학생들에게 잠잘 때 다시 장미 향기를 맡게 한 결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기억력이 1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냄새의 기억증진 효과는 일부 종류의 기억에만 효과가 있고 숙면상태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른 박사는 이런 연구 결과가 과학자들이 자는 동안에 기억이 굳어지는 수면 사이클을 겨냥한 기억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보른 박사는 자거나 공부할 때 향기를 내보내 완만하게 뇌를 자극하는 ‘냄새 장치’를 개발하는 것은 아주 쉬울 것이라면서 뇌는 1분만 노출되면 냄새를 묵살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냄새를 발생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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