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핫라인‘아가미 스시’서 자원봉사활동
커뮤니티 쉐어 오브 일리노이(Community Share of Illinois/CSI)주관으로 13일 열리는 ‘쉐어 어 밀(Share A Meal)’이벤트에 한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 핫라인이 참가한다.
70여개의 비영리 단체에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리노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CSI는 1년에 한번‘쉐어 어 밀’이벤트를 실시하는데 많은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사 당일 매출의 30%를 기부하게 된다.
여성 핫라인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정 음식점중 한곳인 브로드웨이와 로렌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정통 일식당 아가미 스시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여성 핫라인 지역사회교육 김유미 담당자는“자원 봉사중 음식값과 별도로 도네이션을 해도 된다”며“이번 행사로 조성된 기부금은 여성 핫라인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교육 프로그램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www.share-a-meal.org 또는 여성 핫라인 773-583-1392)
<정규섭 기자>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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