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봄의 솔로이스츠’
11일 ‘솔로이스트 앙상블 유라니아’
따뜻한 봄을 알리는 음악회들이 잇따라 열린다.
7인 여성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솔로이스트 앙상블 유라니아’가 오는 11일 오후 5시30분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봄을 주제로 한 한국가곡의 밤 콘서트를 연다.‘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한 이 콘서트는 봄을 연상하는 꽃과 새 등과 관련한 한국가곡들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은희, 서은규, 이일령, 박상미, 메조소프라노 조공자, 피아니스트 이은미, 이세리씨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음악인들은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들려준다.장소는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이에 앞서 맨하탄 스타인웨이홀에서는 9일 오후 7시 꿈나무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봄의 솔로이스츠’(Soloists in Spring) 콘서트가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 주최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의 2006 리즈마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의 무대로 대상을 차지한 바이얼리니스트 엘리자베스 우양을 비롯 상위 입상자들이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바이얼린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로 봄을 알린다. 장소는 109 W 57th Street.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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