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마리화나등 소지 20대 체포… 공항검색‘구멍’
9.11 이후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항검색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됐다.
연방 알콜 담배무기 및 폭발물 전담국(ATF)은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이 권총 13자루와 마리화나 등을 갖고 비행기를 탔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토머스 앤소니 무노즈(22)라는 이름의 이 청년은 지난 6일 권총 13자루와 소총 1자루 및 마리화나가 든 자루 8개를 갖고 올랜도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탔으며 공항에 내린 뒤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키시미에 사는 이 청년이 수화물에 이들 무기 등을 감추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올랜도 경찰국에 익명의 제보가 들어왔다”면서 체포 대상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9.11 이후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항검색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됐다.
연방 알콜 담배무기 및 폭발물 전담국(ATF)은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20대 청년이 권총 13자루와 마리화나 등을 갖고 비행기를 탔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토머스 앤소니 무노즈(22)라는 이름의 이 청년은 지난 6일 권총 13자루와 소총 1자루 및 마리화나가 든 자루 8개를 갖고 올랜도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탔으며 공항에 내린 뒤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키시미에 사는 이 청년이 수화물에 이들 무기 등을 감추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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