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저그 와인’의 대명사로 통하는 ‘E&J 갈로 와이너리’의 창립자 어니스트 갈로가 6일 중가주 모데스토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7세. 갈로는 70여년 전 자본금 5,900달러와 공공 도서관에서 발견한 와인 제조법을 바탕으로 포도주 양조장을 설립,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생산업체로 키워낸 인물로 당시 아내와 동생들과 함께 시작한 이 양조장은 지금 4,600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전 세계 90여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포도주를 뜻하는 ‘저그 와인’이 대표 상품으로 손꼽힌다. 국내 와인 생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표를 내세우고 TV 광고를 시작한 E&J 갈로 와이너리는 전국에 국산 와인을 소개하고 캘리포니아주의 소노마 밸리를 대표적인 포도 산지로 육성하는데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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