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휴스턴 한인회 헬렌 장 회장과 상공호 안권 상공회에 대해 ‘한인회 기자회견과 관련한 신문기사 내용에 대한 공식 답변’을 요구하고 나서 건립기금 이관 사태에 새로운 국면을 전개했다는 본보 기사<3월2일자 1면>와 관련 휴스턴 한미복지회가 4일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한인회장과 상공회장의 불참으로 공식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복지회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변재성 씨를 감사위원으로, 크리스티 박씨를 정관 개정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며, 한인회 및 상공회 등에 대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나서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회 최종우 회장은 복지회가 내부 문제로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을 제대로 전개하지 못해다고 전제한 뒤 향후 지역 사회와 한인 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타 한인 단체들과도 화합하고 서로 협력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복지회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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