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성루가 연합감리교회 30주년 기념예배에서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란 설교를 통해 3가지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교회의 사명은 “첫째 하나님 주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서로 균등을 이루며 화목하는 교회, 둘째,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복음의 사명을 감당,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선교하는 교회, 셋째 지역사회의 소외된 영혼들에게 작은 촛불과 같이 희망을 주는 소금의 직분을 다하는 교회”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성루가 연합감리교 30주년 기념예배는 담임 송종남 목사의 사회로 중남부 지역 선교감리사 김정근 목사, 이 교회 3대 담임목사인 구본웅 목사,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달라스 웨슬리 연합감리교회 이진희 목사, 달라스 제일연합감리교회 박광배 목사, 달라스 비전 연합감리교회 이요섭 목사, 웨이코 연합감리교회 소정일 목사 등 지역 내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가 모두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1977년 3월6일 창립한 성루가 연합감리교회는 하커스 하이트, 코퍼라스 코브에 개척교회를 설립했는가 하면 5대 목사로 이어 오면서 김일숙, 육재근, 이범인 권사 등 3명의 장로를 임직했다.
이날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는 성도들이 교회 주차장에서 성도들의 기원을 담은 풍선을 날려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킬린=윤정배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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