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WA 이사회, 27일 개최 킥오프 행사 준비 논의
솔로몬 김 회장, 한인인사 100여명으로 자문위 구성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솔로몬 김)이 오는 27일 킥오프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주 무역경제부장관을 역임한 게이츠 재단의 마사 최 세계 도서관 사업국장을 초빙하기로 결정했다.
KAC-WA는 지난 6일 가진 월례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과 임용근 오리건주 하원의원도 행사에 초청하기로 결의했다.
솔로몬 김 변호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평소 보다 많은 13명의 이사들이 참석, 새 회장단의 출범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오는 27일 저녁 6시30분 시애틀 다운타운의 홀리데이 인에서 개최하는 킥오프 행사에서는 한미유권자연합(KAVA)으로 출발한 KAC-WA의 그동안의 계몽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앞으로의 활동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KAC-WA는 앞으로 한인사회 각계인사 1백여명으로 새롭게 자문위원회를 구성,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킥오프 행사 준비 문제를 집중 논의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오는 24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이사들의 재충전을 위한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KAC-WA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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