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호세 미술관이 오는 11일 부터 7월8일까지 열리는 이일씨의 개인전 작품 도록을 발간했다.
뉴욕 중견화가 이일씨는 API(Art Projects International) 작가로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IL LEE: Ballpoint Abstractions’ 이라는 명제로 한인작가 최초로 산호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인 조안 노스럽에 의해 기획된 이 전시회는 지난 30년간 뉴욕에서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작가 이일씨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이다.최근작으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캔버스 작품들과 자신의 세계가 짙게 베어 있는 종이 작품 그리고 70~80 년대의 초기작등 100여점이 넘는 분량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
작품 도록에는 강인하고 에너지 넘치는 대형 신작을 비롯 새롭고 놀라운 이일씨의 볼펜 드로잉 작품들이 수록돼 있고 아트 인 아메리카의 기고가인 비평가 에드워드 레핑웰과 산호세 미술관의 조안 노스럽 수석 큐레이터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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