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피트니스 센터 정재홍 대표
“7월 미스터 USA 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오와 세다 래피즈 출신의 보디빌더 정재홍씨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40,000 스퀘어 피트의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피트니스 센터인 코어 피트니스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16년째 보디빌딩을 해온 전문 보디빌더이다.
그는 “19살 때 미스터 아이오와에 선정되었으며 각종 보디빌더 경연대회에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전국체전에도 미주 한인 대표로 참가해 입상을 했다” 며 “7월에 열릴 2007년 미스터 USA 보디빌딩 경연대회에서 미스터 USA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중이다” 고 전했다.
모친에 따르면 정씨는 보디빌딩을 시작하면서 하루 70개의 계란을 섭취하고, 중간에 포기할만한 모든 유혹을 뿌리치며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씨는 “어머니는 나의 가장 큰 후원자이다. 어릴적부터 전국의 각종 대회에 항상 함께 하며 옆에서 지원을 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 말했다.
여행을 가거나 타지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헬스 센터를 찾는다. 주변에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으면 손수 벽돌과 파이프 등을 구해 연결해서 기어이 운동을 할 정도로 꾸준한 운동량을 지켜온 정씨는 피트니스 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뛰어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정씨는 “40,000 스퀘어 피트를 자랑하는 코어 피트니스는 샬럿 다운타운내에 위치한다. 은행가를 비롯한 사업가등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을 위해 농구경기장, 스쿼시와 라켓볼 경기장, 3그룹의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 요가, 필라테스, 프라이빗 락커, 스팀 룸, 세탁 서비스 등 럭셔리 공간과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정규섭 기자>
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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