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수태목사)는 박재열(동선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에서 부흥전도집회를 개최했다.
박재열목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뉴욕과 뉴저지 인근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위한 목회자세미나’도 가졌다. 고복희 사모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란 주제로 사모들을 대상으
로 사모특강을 실시했다.
김수태목사는 “한국에서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으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고 있는 박재열목사를 초청하여 ‘교회부흥 반드시 된다’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가져 참석한 목회자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또 ‘안될 수 없는 교회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부흥전도집회를 통해
많은 교우들이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복희사모의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란 주제의 사모 특강을 통해서도 참석한 사모들이 크게 은혜 받고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박재열목사는 부흥집회와 세미나 말씀을 통해 “대형교회가 아닌 중형교회는 예를 들어 이민교회의 1,000명 정도 나올 수 있는 교회는 노력만 하면 목회자들 누구나 할 수 있다. 그것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고 시작하면 된다. 이것은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내지만 작은 부자는 손끝에서 온다’란 우리나라의 속담과도 연계된다. 중형교회는 영혼구원에 목적을 두고 교회부흥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열목사는 “교회의 부흥성장과 목회자와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다. 교회의 문제점은 바로 목회자들의 문제점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갱신하여 새로 거듭나게 될 때 교회도 거듭나게 된다. 목회자는 교회에 교인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기에 앞서 교회 밖에 있는 고기들, 즉 불신자들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한다.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목회자 자신의 인격의 객관성 및 합리성을 비롯해 은사를 개발하는 가운데 영적수명을 길게 가져야 한다. 절대로 안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설교도 쉽게 재미있게 하고 모든 교우들이 함께 은혜 받는 설교를 해야 한다. 교회 성장은 안 될 수가 없다. 어떤 경우에서도 영혼구원을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흥이 안 되는 교회는 하나님 책임이 아니다. 모두 목회자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