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전국위원 조사
지지율 20%로 1위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가 민주당과 공화당 내부 선호 후보 조사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LA타임스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힐러리 의원(뉴욕)은 지난달 13일부터 26일 사이 386명의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위원 중 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에서 20%의 지지도를 확보, 15%를 기록한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과 11%를 얻은 배럭 오바마 (일리노이) 상원의원을 크게 앞질렀다.
한편 165명의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 중 1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롬니 전 주지사가 역시 20%의 지지를 얻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에 오르고 있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14%)을 앞질렀으며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이 10%,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8%로 그 뒤를 이었다.
롬니 후보는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CPAC) 연차총회 참석자 1,7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수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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