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인회는 18대 회장으로 정원익 현회장을 유임시켰다. 1일 삼일절 기념식 후 가진 정기총회에서 이진희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 회의를 통해 정원익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원익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못난사람이 다시 중책을 맏게되었다”며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수락의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정원익 회장은 “자신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고 화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청했다. 이날 포트워스 한인회는 지난해 송년잔치를 도와준 양은숙 교수를 비롯 김희선, 김동재, 신선해, 빅토리아 민톤 양에게 감사패를 증정, 이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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