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부로 UC머시드에서의 출근을 개시한 강성모 총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도시 순방에 나선다.
UC머시드가 위치한 샌호아킨 밸리 주변 총 8개 도시를 순회하게 되는 강 총장의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는 지역 실정의 파악과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지역 학생들의 유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UC머시드 주변의 광대한 지역 커뮤니티를 순회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앞으로 UC머시드를 이끌어갈 리더십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 밝혔다.
강 총장은 이번 투어에서 주로 지역 하이스쿨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장으로서 UC머시드의 역할과 위상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모 총장의 리스닝 투어 일정은 ▶3월 19일 머시드(Merced) ▶4월 2일 모데스토(Modesto) ▶4월 17일 프레즈노(Fresno) ▶4월 19일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 ▶4월 23일 콜링어/리무어(Coalinga/Lemoore) ▶4월 26일 비살리아(Visalia) ▶5월 3일 스탁튼(Stockton) 등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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