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정혜란씨(사진)가 제29회 샌프란시스코 다민족 전통 무용 페스티벌(SF Ethcic Dance Festival)에 참가하게 됐다. 전세계의 전통 무용을 선모이는 전통 무용 페스티벌은 오는 6월 9일부터 24일까지 3주동안 주말마다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월드아트웨스트측은 지난 1월 오디션을 실시 40여민족 110명의 개인참가자와 단체중 29개팀을 선정했다. 2월초 참가자로 선정 통보를 받은 정혜란씨는 6월 16일과 17일 일 이틀동안 작품 ‘신칼대신무’를 공연할 예정이다. 정혜란씨는 지난 2002년 살풀이, 2005년 비천무를 선보인이래 3번째 참가이다.
‘신칼대신무’는 죽은 아버지의 혼을 무사히 저승세계로 인도하기위해 악귀를 뿌리치는 내용의 춤이다.
정혜란씨는 현재 북가주한국춤 연구회 대표로 춤을 배우기를 원하는 애호가를 대상으로 전통 무용을 지도하고 있다.
연락처 (650)307-6580. 페스티벌 웹사이트. www.worldartwest,org. 전화(415)474-391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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