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세 대상, 피아노·관현악·성악 부문서 겨뤄


워싱턴주 한인 음악협회가 개최하는0 올해 청소년 음악 콩쿠르가 오는 5월 12일 워싱턴대학(UW)에서 열린다.
UW 음악빌딩 2층에서 펼쳐지는 이번 콩쿠르의 참가자격은 10~18세 한인 청소년들로 A그룹(10∼14세) 및 B그룹(15∼18세)으로 나뉘어 피아노, 성악, 관현악 등 3개 부문에서 서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 곡은 각 부문별 2곡씩으로 피아노 부문은 고전파(Classic) 작곡가의 소나타 1곡과 낭만파(Romantic) 혹은 현대음악 피아노 곡 중 1곡이며 협주곡은 제외한다.
현악부문은 바로크(Baroque) 음악 또는 고전파 작곡가의 곡 중 1곡과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곡 중 1곡으로 준비하면 된다.
성악은 한국가곡, 이탈리아 가곡, 혹은 영미 가곡 중 2곡을 선택하고 반드시 암보해야 한다.
모든 부문의 참가 곡에서 편곡 및 대중음악은 제외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참가신청은 5월 1일까지 박웅철 총무(주소: 4629 158소 PL SW Lynnwood, WA 98087)에게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피아노 부문(253)227-1685, 성악 부문(253)335-7533, 관현악 부문(425)742-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