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주택 소유자들에게 바가지에 가까운 서비스비용이 청구됐다.
내셔널 디드사(National Deed Services Inc)는 주택소유 증명서를 발급하는데 60달러라는 엄청난 서비스 요금을 부과해왔다. 이는 보통 카운티 서비스 창구에서 2달러 50센트면 해결이 가능하다.
캅카운티 공무원들은 “주택소유 사실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캅카운티는 1977년이후 기록을 모두 웹사이트< www.cobbsuperiorcourtclerk.com>에 올려놓고 심지어 종이로 인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오픈해 놓았다”고 밝혔다.
해당 문서(Certified Copy of a deed)는 한장 분량으로 정부확인증이 없는 카피본은 50센트에도 제공이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서비스 이용요금을 높게 책정한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윤리적이지 않다”며“그러나 이 회사는 100여년전 토지소유 문서들까지도 제공한다는 핑계로 이처럼 높은 서비스 요금을 책정했다며 내셔널 니드는 정부기관이 아니며 해당 문서도 보관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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