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맞는 스윙으로 실력 향상”
“골프 인구가 많은 한인 사회에 가장 최신의 스윙 이론을 소개해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스윙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책을 출판하게 됐습니다”
한국의 삼호미디어를 통해 출판된 이 책은 미국의 대표적 골프 교습가의 한 사람인 짐 하디가 30여년을 연구 끝에 내놓은 새로운 골프 스윙 이론을 담고 있다.
현 프로는 “기존에 생각해 온 것과는 달리 스윙 타입은 원 플레인과 투 플레인의 두 가지 기본이 존재하는데 많은 골퍼들이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이를 구분하여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스윙 타입을 깨닫고 이에 맞는 훈련을 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프로는 짐 하디의 스윙 이론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티칭 프로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골퍼 중에도 현 프로가 소개한 원 플레인 스윙으로 교정한 뒤 성적 향상을 이루고 있는 사례도 있다.
지난 85년부터 2000년까지 현역 PGA 시니어 투어 프로로 활약했던 현준선 프로는 웨스트리지 골프코스 교습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희의 나이에도 아랑곳 않고 왕성한 티칭 활동을 하고 있다. (714)393-3068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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