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단체중 가장 안정적인 단제가 바로 달라스 한인학교입니다.
’2세 교육의 첨병’ 달라스 한인학교가 주최한 2007년 정기총회가 신임 송철근 이사장의 취임을 겸해 20일 오후 7시 동보성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송 이사장은 한인단체 중 가장 안정적인 단체가 한인학교라며, 이는 일선 교사들을 비롯한 교장, 이사진 등 보배스런 일꾼들이 많아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이사장은 이런 조건이 있었기에 흔쾌히 이사장 직을 수락했다며 교육은 백년대계로 2세들을에게 정체성을 심어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한국의 전통을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는 한인학교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이사장은 출발 초기 열악한 재정으로 힘든 시기를 거쳤으며? 많은 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여기까지 온 만큼 일선교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모금활동에 전념해 나가겠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홍선희 전임 이사장은 한인학교 발전에 헌신해온 박용인 기획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것을 비롯 김건진 감사, 정미숙, 유명희, 권혁환 교장에게 감사패를, 달라스 한인회 김호 한인회장, 문대동 삼문그룹회장, 박종만 해리하인즈 바자 대표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송철근 신임 이사장도 지난 2년간 이사장직을 훌륭히 수행한 홍선희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그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갈랜드 캠퍼스 정미숙 교장과 이미경 교사가 15년 근속표창을, 갈랜드캠퍼스 이은진 교사와 백고은 교사가 5년 근속표창을 수여받았다. <윤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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