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프랭클린 애틀랜타시장은 애틀랜타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2007 새해 시정연설’에서 자리에 참석한 지역 내 각 분야 지도자들에게“자신의 임기동안 대규모의 고용창출, 최소의 범죄율,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등을 꼭 이룰 결심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9일 오전 다운타운 웨스턴피치트리플라자에서 열린 이날 연설에서 프랭클린 시장은“지난 2년 동안 총 1만5천개의 직업을 창출했으며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교육에 있어서도 밑바닥을 치던 고교 졸업률도 72%까지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틀랜타시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프랭클린 시장은“향후 2040년까지 최고의 대중교통시설 완비와 함께 깨끗한 식수가 모든 이들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의 최우선 과제”라도 강조하면서“그러나 이 같은 일들을 이루기위해선 일반인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이재승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김도현 전 한인회장, 이동 코카콜라 아시안총괄본부장, 민병선 전 청소년센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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