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황군이 저지른 젊은 여성들에 대한 성적 노예제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인정 및 사과, 또한 그 책임을 다 할 것을 권고하는 미 하원의 결의.

일본 정부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섬 등, 점령지에서 종군위안부를 모집하였다. 일본 정부가 저지른 종군위안부 제도는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 사건이며 집단 강간, 강제 낙태, 정신적 모욕, 성적 학대등으로 신체적 장애,학살, 자살이 포함된 전례없이 잔인하고 중대한 사건이다. 일본 학교에서 쓰이는 일부 새 교재들은 일본 정부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저지
른 종군위안부나 기타 전쟁 범죄를 축소하고 있다.

최근 일본 공직자나 개인들이 1993년 일본 관방장관 고노 요헤이의 일본 정부 사과와 유감 표시를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일본 정부는 1921년 국제 여성, 어린이 매매 금지 조약에 서약하였고 전쟁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2000년 유엔의 여성,평화 그리고 안전에 대한 결의안 1325를 지지하였다.

미 하원은 일본 정부가 1995년 일본의 민간 아시안 여성 기금을 설립하기 위한 노고를 높이 산다. 아시아 여성 기금은 일본 국민들이 종군위안부들에 대한 속죄로 5백 7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일본 정부가 주도해서 조성한 아시안 여성 기금은 2007년 3월 31일 해체될 예정이다.
이에 미 하원은 다음과 같이 일본 정부에 권고한다.

1)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죄와 책임를 다할 것
2) 일본 총리의 자격으로 공식 사과 할 것.
3)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거부하거나 미화하려는 주장을 일본정부가 분명하고 공개적으로 반박 할 것.
4)국제 사회의 권고에 따라 종군위안부에 대한 사실을 현재와 미래의 세대들에게 교육 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