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안 엔터테인먼트와 프라임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에서 호평 받은 스릴러 ‘구타유발자들’의 북미 공동 배급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매진아시안 엔터테인먼트의 영화사업부인 이매진아시안 픽쳐스와 프라임 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극장을 통해 이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며 그 다음은 홈비디오와 주문형 비디오(VOD), 유료 케이블 채널, 일반 TV 채널 이렇게 차례로 내보낼 계획이다. 이매진아시안 엔터테인먼트의 CEO 마이클 홍은 “구타유발자들은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스릴러라는 장르를 한 차원 높이며 요즘 최첨단을 달리는 한국의 영화 제작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이매진아시안 픽쳐스는 작년 팜 픽쳐스(Palm Pictures)와 널리 갈채를 받은 마이클 강 감독의 ‘모텔’을 공동 개봉했다. 2007년에도 여러 영화 영화를 개봉할 계획인 이매진아시안 픽쳐스는 올 봄 함 트란 감독의 베트남 서사극 ‘절망으로부터의 귀환’ (Journey From the Fall)>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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