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수업개설 차질
“자격증 취득 쉬운편
많은 관심 가져주길”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이 한국어 교사 부족으로 미국 학교 한국어반 개설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 교사를 급구하고 있다.
문애리 이사장은 현재 여러 학교들이 한국어반을 가르칠 교사를 구하지 못해 한국어반 개설이 미뤄지고 있다며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증(Single Subject Credential)을 소유하고 있는 교사들이나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교사 지망생들은 오는 5월 19일 주정부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교사 자격증 시험(CSET in Korean)에 응시, 제2의 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이사장은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즉 Multiple Subject Credential)을 소유하고 있는 교사들도 한국어 교사 자격증 시험(CSET in Korean TEST)을 통과하고 한 과목만 더 수강하면 쉽게 한국어 교사 자격증(Single Subject Credential), 곧 중고등학교 선생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흥재단은 한편 한국어 교사자격증이 없더라도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당장 한국어를 2시간 정도 개설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어 교사 자격증 시험(CSET in Korean)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진흥재단 웹사이트(www.klasUSA.org)나 CSET 웹사이트(http://www. cset.nesinc.com)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는 (213)380-5712
info@klac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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