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제니퍼 고씨가 14일 맨하탄 92가 Y홀에서 한국일보 후원의 독주회를 열고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제니퍼 고씨는 이날 체코의 대표적인 작곡가 야나첵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시작, 로맨틱한 선율의 슈베르트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D장조’를 연주한 뒤 현대음악 작곡가 제니퍼 힉던의 뉴욕 초연곡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트링 포에틱’으로 1부 순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피아니스트 레이코 우치다가 함께 한 독주회에서 특히 긴장감과 감미로움, 피아노 선율과 바이얼린 선율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스트링 포에틱의 연주는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루마니아 작곡가 쿠르타그의 바이얼린곡 ‘사인, 게임, 메시지 모음곡’과 슈만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D단조’로 음악회 2부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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