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밀착 경호”
LA후원회, 16일 강연회 안전대책
오는 16일 LA를 방문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호에 LA후원회측이 무려 30여명의 경호팀을 붙여 밀착경호를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 같은 대규모 경호는 박 전대표가 지난해 불시에 피습을 당한 전력이 있고 16일 열릴 예정인 청운교회의 강연회에 지지자 1,400여명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사를 주최하는 후원회측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루어 진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후원회측의 요청에 따라 이날 박 전대표의 LA도착에서 행사일정에 투입되는 경호 또는 행사 정리 요원수는 한인회 자체 방범단 요원 6명, 해병대 기동봉사단 10여명, 사설경호업체의 무술 유단자 전문경호원 10여명, 차량 에스코트 요원 10여명등 모두 30여명을 넘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후원회측은 한 관계자는 “박 전대표가 유력한 대선주자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빈틈없는 경호도 후원회의 역할”이라고 강조.
한편 한편 박 전대표는 LA방문동안 강연회와 함께 USC 강연, LA한인사회 관계자 면담 등의 일정을 보내고 1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김상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