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 선교위원회는 안병렬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15일(목) 오후7시30분 한소망장로교회에서 ‘중국 조선족의 실상’이란 주제로 선교세미나를 갖는다.
안병렬목사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문학박사)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인문대학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다. 영남신학대학과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 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연변과학기술대학 동양어학 부장으로 9년 동안 교수 생활을 하고 있다.
안목사는 조선족학교 돕기와 독서운동을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실태를 교육과 선교적 측면에서 역사적 고찰을 통해 새로운 중국 선교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설교집으로 <청년아 오늘 한국교회가 그대를 부른다> <제일은 사랑이라>와 연변생활을 쓴 수필집으로 <동토(凍土)가 아니예요 꽃이 핍니다> <연변에의 아가(雅歌)> <사랑을 파는 노인(老人)> 등이 있다. 한소망장로교회 주소: 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 전화:201-801-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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