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소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 최광조(66)씨가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보급 중인‘최광도 무술 20주년 기념 국제무술경연대회’가 내달 3-9일까지 캅 갤러리라(Cobb Galleria) 에서 열린다.
특히 전 세계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 전날인 3일 오전 9시에는 최광조 최광도 총재가 기술세미나를 통해 직접 무술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최광도는 평소 쓰지 않는 몸 근육을 사용하도록 개발된 의학적 운동으로, 몸의 유연성을 증진시켜 몸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건강이 증진되는 호신용 무술인 최광도는 이미 애틀랜타(50여 개 도장)를 포함해 미국 전역(16개 주)에 보급돼 미국인들의 선풍적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국에는 올해 안에 보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오후 한우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총재는“최광도가 현재까지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않은 운동이지만 각종 강렬한 운동으로 부상당한 몸의 회복에 좋아 외국인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총재는 “최광도는 한인들의 체질에도 잘 맞는 웰빙 운동으로 이번 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hoikwangdo.com)를 참조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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