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전도사 될래요
구연동화가 이소영씨와 한국 무용가 홍영옥씨가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를 돌며 한국문화를 전파한다.
이소영씨는 뉴욕주 예술 위원회의 그랜트를 받아 해설이 곁들인 한국의 무용 공연 행사를 11일 오후 2시 오션 사이드 도서관과 5월20일 오후 2시 포트 워싱턴 도서관, 3월11일 오후 4시 메릭 연합감리교회(이재연 목사 시무) 등 3곳에서 연다.
이씨는 다민족 합창단을 이끌고 3년째 주정부 그랜트를 받아왔으나 이번에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환으로 뉴욕 주정부로부터 창작 보조금을 받아 한국 춤과 구연이 합쳐진 행사를 마련했다.
홍영옥씨는 현재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 부대표이자 김백봉·김진걸 춤보존회 뉴욕지부장, 한국일보 제휴 한미예술협회 문화교실 춤 강사로 있다.
홍씨는 3차례 공연에서 태평무, 굿의 일종인 ‘하늘가는 길’, 신무용 ‘산조’ 등을 보여주며 딸 제이미 로라씨도 함께 해 모녀가 한 무대에 서며 이소영씨는 샤머니즘, 한국의 여성상, 불교문화 등 한국의 문화를 설명한다. 문의: 516-410-1173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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