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인터내셔날 설창욱 대표
일리노이 주정부가 한국 벤처 및 IT 기업들과 교류를 맺는데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2005년에 주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들과 함께 한국에 나가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정보 교환 및 투자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그러던 차에 장영준 일리노이주인권위원 등이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의 한국 방문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창욱 HK인터내셔날(HK International)대표는 현재 장영준 일리노이인권위원, 공석준 데일리시장6선한인후원회장, 월터 손 IL주지사 직속 부동산행정 및 감찰기구위원회 이사 등이 주축이돼 추진하고 있는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의 한국 방문에 상당 부문 관여하고 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주지사의 한국 방문은 2008년 5월 정도는 되야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지사는 한국 방문을 위해 한인사회 및 현지 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과 동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한국쪽으로는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접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일리노이에서는 누가 한국을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양국간 기술 교환 및 투자 부문 등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 대표는 한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해외로 진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중소기업들은 여건상 그렇지 못하다며 이번 경제 교류로 인해 일리노이와 한국내 기업들이 투자나 정보 교환, 기술 교류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주지사 방문을 짜임새 있게 구성할 수 있는 팀 조직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주지사를 중심으로 추진 되는 경제 교류 움직임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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