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써니사이드 소재 낙원장로교회(황영진목사)는 정연철(경남 삼양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직수련회를 가졌다.
정연철목사는 마지막날 주일 예배에서 ‘성도의 행복’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출세하고 성공하고 좋은 집에 사는 것에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아니하시다. 하나님은 교회에 관심을 가지신다. 우리가 교회에 오는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 즉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목회자에게 양을 먹이고 돌보라고 위임하셨기에 목회자는 중요하다”며 “그러기에 목회자를 사랑하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동 교회는 이날 제직 임명식을 갖고 모든 제직들이 교회에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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