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개주는 5%이상 증가
가주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
전국 50개 주 가운데 200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최소 5% 이상 감소한 곳은 16개 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반대로 9개 주에서는 사망자가 최소 5%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사실은 USA투데이가 주 교통당국으로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 자료를 입수,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그 결과, 사망자가 5% 이상 감소한 곳은 콜로라도,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매서추세츠, 미네소타, 미주리, 노스다코타, 위스콘신주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이들 주 교통당국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 도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무모하고 과격한 운전을 하지 말 것 등을 널리 홍보한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하와이, 메인,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주 등에서는 사망자가 5% 이상 늘었다. 이들 주 교통당국은 “음주운전 및 과속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006년 교통사고로 1,000명 이상 숨진 곳은 다음과 같다. ▲알래스카: 1,200명 ▲애리조나: 1,193명 ▲캘리포니아: 4,200명(추정치) ▲플로리다: 3,253명 ▲노스캐롤라이나: 1,558명 ▲오하이오: 1,238명 ▲테네시: 1,259명 ▲텍사스: 2,973명(10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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