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총연합회(KCCA) 해외한인의 날 제정 청원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원삼목사)는 한국 세계한인협력기구(KICA·상임대표 김영진장로)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한국정부와 국회에 ‘해외 한인의 날’을 제정 공포해 줄 것을 청원하기로 합의했다.
김원삼목사는 “이 일을 위해 미주 교계와 해외 한인사회에서 청원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세계재외한민족협의회(대표의장 김원삼목사)가 적극 후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미주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미주 각 지역 교회협의회, 목사회, 기독교기관 단체들과 함께 오는 2월20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모아진 청원 서명서를 가지고 2월말 한국을 방문해 한국국회에 청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3월 정기국회에서 이 안건을 다루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또 김목사는 “해외한인의 날 제정은 700만 해외 한인들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권익신장과 보호를 위해, 해외동포들의 위상 정립을 위해, 민족자산으로서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사회에서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4천여 미주한인교회와 성도들은 다 같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서명용지는 각 지역 교회협의회와 각 교회에 발송하게 되며 서명은 각 교회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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