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테니스협회 출범식 및 이사회
제17대 시카고테니스협회가 27일 노스브룩 소재 라켓클럽에서 회원들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출범식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짐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이형복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현 회장단과 더불어 역대 회장단, 15대 16대 회장단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등이 소개됐다. 또한 협회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정현 재미대한체육회장, 김태훈 시카고한인체육회장등 내빈 소개와 함께 2007년 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다.
새해 사업계획으로는 최근 개설된 공식 웹사이트 http://www.ktac.ua 를 통한 협회 홍보 및 활동 체계화,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 시합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시합간의 차별화 등이 있다. 또한 그동안 구체적으로 명시돼지 않았던 정관 작성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지승호 회장은 “테니스협회가 지금 까지 발전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전임 임원진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마지 않는다 고 말했다.
<정규섭 기자>
1/27/07
사진 : 2007년 첫 친선경기와 함께 출범식을 가진 제17대 시카고 테니스 협회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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