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희망찬교회. 창립 1주년 기념 음악예배
오클랜드 희망찬교회(담임 임봉대 목사)의 창립1주년 기념 음악예배가 21일 레익 메릿호수가 바라보이는 아름다
운 교회당에서 원근각처에서 온 성도들의 축하속에 열렸다.
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음악예배는 멀리 산타크루즈에서 온 사랑의교회(정한옥목사 시무) 성가대의 ‘내 너를 지키리’찬양을 시작으로 김근모씨(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바이올린 연주와 안재규목사(산호세제일침례교회 음악목사)의 ‘나 주를 찬양하리라’독창등 찬양으로 창립 1주년의 뜻을 기렸다. 또 희망찬교회의 박지현씨 가족은‘주만 바라 볼지라’를 불렀으며 벧엘교회 남성중창단의 ‘십자가 군병’, 송사라(좋으신교회)의 ‘작은 불꽃하나가’독창, 에벤에셀교회(산타로사) 유스 그룹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한곡 연주가 끝날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설교에 나선 임봉대 담임 목사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영혼 구원에 불타는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한후 아직은 작고
미약하지만 복음선교와 지역사회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될수 있도록 기도 해줄 것을 부탁했다. 레익 메릿 미 연합감리교회의 Mary Elyn Bahlert 목사도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해나가는 신앙 커뮤니티라면서 환영 인사를
했다. 지난 12월부터 동 교회당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희망찬교회는 “꿈과 말씀에 능력과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를 지향하며 믿지 않는 영혼 구원에 나서고 있다. 주일 예배 시간은 오후 1시.주일 성경공부는 낮12시에 열린다.
교회 주소 1330 Lakeshore Ave. Oakland. 전화(510)407-4223. (510)558-8863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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