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1지역 본부장 : 한숙희씨
오렌지카운티 본부장 : 김용욱씨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중앙은행 가든그로브지점장이던 김용욱씨를 영입, OC 지역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본부장 및 지점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한미은행은 오는 2월1일자로 한숙희 본부장을 OC에서 LA 1지역 본부장으로 이동 발령하고 김용욱씨를 OC본부장으로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본부장은 윌셔, 웨스턴, 밴나이스와 북가주 지점들을 관할하게 되며 신임 김 본부장은 2월 신설되는 풀러튼지점을 포함, 오렌지카운티와 LA동부, 샌디에고의 6개 지점을 관할하게 된다.
또 김애자 다운타운 지역본부장은 다운타운지점과 미드올림픽지점을 총괄하게 되며 미드올림픽 지점장이던 토마스 김씨가 다운타운 지점장으로, 어바인 지점장이던 김동인씨가 미드 올림픽 지점장으로 각각 이동 발령됐다.
이밖에 손정학 LA 2지역 본부장은 버몬트 등 3개 지점과 국제부를, 헬렌 김 올림픽 & VIP 뱅킹 본부장은 올림픽과 KT갤러리아 지점을, 박종한 사우스베이 본부장은 이 지역 5개 지점과 비즈니스 뱅킹을 관할하게 된다.

<김종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