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둔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102)에서 열린다.
LA카운티교육국 학부모 훈련 프로그램(PESA)의 한국어 코스를 운영하는 지경희 LA고등학교 카운슬러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기르며 부모 자신을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카이저병원의 수잔 정 소아정신내과 전문의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PESA 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을 위해 후속 세미나로 마련됐으나 PESA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학부모들도 환영한다.
LA카운티 교육국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설립한 PESA는 학부모들 대상의 연구 결과에 기초한 가족 대화기술, 자녀 감성개발 요령 등을 가르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이틀간의 훈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 카운슬러는 지난 3년 사이 PESA 한국어 코스를 4차례에 걸쳐 제공해왔다.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회비는 10달러. 문의는 (323) 900-2720 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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