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이후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악화 일로를 걸었던 미국 항공업체들의 회생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거두고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의 모회사인 AMR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6년만이다. AMR은 지난해 2억3,100만달러, 주당 98센트의 순익을 기록했고, 매출도 8.9% 증가한 225억달러를 올렸다. 캘리언 증권의 레이 니들 애널리스트는 기상악화에도 불구, AMR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올해 실적도 향상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저가 항공 업체인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지난 해 4분기 일부 비용을 제한 뒤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 10센트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부 비용엔 연료 헤지 비용이 포함된다. 사우스웨스트는 또 올 주당 순익이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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