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재정전문인협회 김성희 회장
“회원 배가에 총력”
“회원간 내실을 다지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의 김성희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올해의 목표로 ‘회원들의 단합과 회원배가’를 꼽았다.
지난 2006년부터 2년 임기를 맡았던 김 회장은 “현재 타운내 라이선스를 지닌 한인 에이전시가 약 2,000여명에 달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에이전시들이 회원사로 동참하는 것이 목표지만 우선 이들이 협회로 쉽게 나올 수 있도록 협회의 문을 낮추고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도 더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이제는 업계에 1.5~2세 한인들도 대거 진출해 있다”며 “이들이 3~4년 뒤에는 협회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KAIFPA는 ▲주보험국의 윤리교육 ▲생명보험 및 사업자 손해보험 세미나 ▲친선 골프대회 ▲신임 회장 선출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회장은 “타 경제단체와는 달리 별도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은 계획하지 않았지만 비즈니스 자체가 한인들의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을 독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알찬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협회의 웹사이트(www.kaifpa.org)를 통해 에이전시는 물론 보험에 궁금증이 있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담도록 하겠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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