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개발연구소 KAEDC·대표 존 서
잭 카이저-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초청
한국과 남가주의 경제 석학 2명이 함께 나와 미국과 한인 경제 전망과 한미간 경제 환경과 과제 등 주제를 다루는 경제 강연회가 개최된다.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대표 존 서·사진)와 밝은미래재단(회장 홍명기) 공동 주최로 오는 2월2일 열리는 ‘2007년 KAEDC 신년 경제강연회’의 초청 강사는 바로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LAEDC)의 잭 카이저 부회장 겸 수석경제학자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남가주 지역 저명 경제학자인 잭 카이저 부회장은 2007년 미국 경제의 향방과 남가주 한인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부동산, 금융, 투자 분야 등 산업별 경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주요 자료와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총장은 FTA와 한인사회의 영향, 한미간 거시경제 환경과 전망, 한국 경제의 과제와 해법 등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존 서 KAEDC 대표는 “매년초 한인 경제 신년 포럼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한미 양쪽의 저명 경제학자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갖게 됐다”며 “한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국 및 남가주 경제 분석과 한미간 경제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석학들의 식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회는 2월2일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예약을 해야 한다. 만찬 포함 참가비는 40달러다.
문의 (213)385-1177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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